오늘은 2004년에 경상남도 밀양시에서 발생한 최악의 집단 성범죄 사건을 다뤄보겠습니다.

뉴스를 가끔 본다는 사람도 알 만큼 사회에 일파만파 퍼진 혈압 오르는 사건으로 이는 밀양 지역의 고교생 44명이 여중생 한 명을 무려 1년 동안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입니다.

사건개혁 2003년 6월 당시 14세이던 최 모양이 채팅으로 당시 17세이던 박모군을 알게 된다.
최양은 박 군과 연락을 주고 받다가 2004년 1월 박 군이 만나자며 자신이 살고 있는 밀양으로 불렀고 최양을 만난 박 군은 쇠 파이프로 최양을 내리쳐 기절시킨 후 친구들을 불러 정신을 잃은 최양을 한 여인숙으로 끌고 갔고 박 군까지 총 12명이 집단 ㄱ간을 저지른다 단순히 협박을 이용한 집단 성폭행이 아니라 처음부터 폭력을 이용한 강간행위였다.
쇠파이프로 구타하여 저항을 못 하게 한 뒤 집단 성폭행 행한 것을 시작으로 이후 약 1년간 폭행 ㄱ간 협박이 지속되었다.

윤ㄱ하는 장면을 동영상이나 사진으로 찍어 인터넷에 퍼뜨리겠다고 협박했는데 실제로 조사 중에 인터넷으로 유포된 것도 밝혀졌다

이후에도 협박 강압에 의한 성관계 정도가 아니라 지속적인 둔기 폭행과 금품 갈취가 이어졌다 가해자들의 친구인 여학생들도 망을 보거나 촬영을 위해 동원됐다.
그것을 영상으로 촬영 말을 듣지 않으면 유포시키겠다며 협박하였고 두려운 최양은 아무에게도 이 사실을 알리지 않았다. 그리고 이렇게 바꾸는 일을 이용해 근 1년간 지속적으로 폭행 ㄱ간을 했다.

그렇다면 근 1년간 이어진 범행은 어떻게 발각되었을까? 최양은 부모님 이혼 후 알코올 중독자 아버지와 살고 있었는데, 아버지에게도 폭행을 당했으며 결국 수차례 자살을 시도했지만, 실패한다.

이를 심상치 않게 여긴 이모는 최앙을 끈질기게 설득했으며 결국 최양은 이모에게 이 사실을 말한다.

그렇게 1년간 지속되던 집단 강간 사건이 세상에 드러나게 된다.
그러나 최앙의 신분을 보호해 달라고 했지만, 경찰은 이를 묵살 언론의 모든 사건 경위와 피해자 신분을 노출시켰으며 여자 경찰과 대면 조사할 수 있게 해달라고 하였으나 남성 경찰관이 대면 조사를 한다.
이때 남성 경찰관은 네가 먼저 꼬리친 것 아니냐 네가 밀양에 물을 다 흐려놓았다라는 폭언을 일삼았다.

사실 경찰뿐 아니라 검찰도 다를 건 없었다 경찰 수사가 미비하다는 이유로 피해자는 3일 동안 검찰에서 조사를 받았는데 피해를 한두 번 당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조사를 하면 사에서 5시간씩 걸렸다고 한다. 범죄자에게 묻듯이 꼬치꼬치 캐묻고 오히려 가해자들 편을 드는 것 같아서 피해자는 너무 싫었다고 피곤해서 건성으로 대답하자 동생과 짜고 이야기하는 거 아니냐 고하고
심지어 다른 애들은 안 당했는데 왜 너만 당했다고 생각하니 다른 일 때문에 밀양에 간 적이 있다고 하자 나 같으면 한 번 당한 이후로는 미리 양쪽은 쳐다보기도 싫을 것 같은데, 어떻게 또 갔어라는 질문까지 있었다.

설상가상 1년간 44명의 남자들에게 수도 없이 강 간 폭행당한 마음의 상처를 아버지는 친권자 자격으로 가해자 가족들과 합의를 보았고 합의금 5000만 원을 가져간다 또한 그는 돈을 탕진하다가 알코올 중독 증세로 사망했다.
그중 1500만 원으로는 울산 외곽의 작은 집을 구하고 남은 돈은 합의를 주도한 고모 등의 친척들과 나눠 가졌다고 한다.

피해자 어머니가 한탄하길 합의금 때문에 자기네들끼리 싸우고 다 나눠 가졌다고 피해자에게 가야 할 돈들이 대부분 엉뚱한 사람에게 착복당한 것이다. 결국 충격을 이기지 못한 피해자 중에 한 명은 가출하게 된다. 또한 자신의 고향에서 더 이상 살 수 없게 되어 다른 도시로 이사를 가야 했다.

그러나 전학을 가려 해도 타 지역 학교에서는 피해 여학생이 성폭행 피해자라는 핑계를 이유로 들며 전학을 받아주지 않는 어처구니없는 행동을 저질렀다 학교 측은 빈자리가 없다고 둘러댔다 당시 서울의 한 고등학교 관계자가 “그런 애들을 받기는 좀 그렇다 사실 받아야 하는 게 옳은 것이지만 저희뿐만 아니라 다 그렇다”고 말한 것으로 밝혀져 몰매를 맞았다.
학교들의 문전박대해 결국 피해자는 서울에서조차 받아주는 학교가 없어 결국 학교를 다니지 못했고 이후 뜻 있는 사람들의 노력으로 가까스로 겨우 전학을 하여 정상적인 삶을 시작하려 하였으나 이번에는 처벌을 받은 가해자의 부모들이 가석방 탄원서를 요구하며 학교로 찾아가 행패를 부려 피해자의 정신적 육체적 상처를 또다시 헤집어 놓았다.

피해자는 교실 앞에서 기다리고 있는 가해학생 부모가 무서워 화장실에 숨어서 나오지 않기도 했고 결국 학교를 그만두었다 피해자 자매의 어머니는 가해자의 부모들이 매일 새벽이고 밤이고 계속 찾아와서 합의서를 좀 써달라고 하고 주위에서도 써주라고 해서 너무 괴로워서 써줬다고 최양이 말했다. 고 증언을 했다.
이후 피해자는 알코올 중독 증세가 있는 아버지로부터 폭력에 시달리다가 부모가 이혼하고 신권변경 신청을 한 뒤 몸이 불편한 어머니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게 지급되는 지원금으로 생활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아무런 생활기반도 없는 타지에 던져진 것이나 다름없었던 피해자는 제대로 된 육체적 정신적 치료를 전혀 받지 못했다. 그녀가 받은 유일한 지원은 피해자에게 폭언을 한 경찰이 소속된 경찰서와 국가를 상대로 받아낸 배상금 2000만 원으로 어렵게나마 구한 집뿐이었다.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한 그녀에게 찾아온 것은 우울증과 폭식증이었고 결국 학업마저 제대로 마치지 못했다.

그렇다면 이 끔찍한 범죄를 저지른 악마 새끼들은 어떻게 처벌받았을까? 사건에 관련된 밀양 고등학생 가해자 44명에게 내려진 처벌은 기소된 10명 중 구속 7명 소년원 송치 20명 그리고 합의로 인한 공소권 상실 14명으로 종결되었다.

범죄 피해를 당한 사람도 용서를 해 주지 않았는데 누가 그렇게 관대하게 심판한다는 말인가 저 악마 새끼들은 사회에서 아무 일 없다는 듯 잘 지내고 있지만 피해자인 최앙은 학업도 제대로 마치지 못하고 중졸의 신분으로 일용직을 전전하며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여기서 국민 욕받이 캐릭터가 생기는데 놀랍게도 2023년 1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바로 가해자들의 친구이긴 하지만 같은 성별을 가진 여자로서 못생긴 애들은 당해도 싸다며 범죄자들을 옹호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말을 했던 사람은 경찰이 되었고 드라마 시그널에서 다시 이 사건을 다루자 경남 의령경찰서에는 환경장을 파면하라는 글이 끊이지 않고 올라오면서 드라마가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렸다고 한다.

지금도 의령경찰서 게시판에 들어가 보면 그분에 대한 게시글이 꾸준히 올라오고 있다.
오늘의 사건을 본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악질의 범죄를 저질러도 아무 일 없다. 사회생활 할 수 있게 만들어준 사회 및 사법부에 대해 저는 분노가 차오르고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저런 판결을 할 수 있는지 너무 궁금하고 자기 자식이 저렇게 되었다면 똑같이 판결할 수 있는지 물어보고 싶다.

당할 만한 애라서 당한 게 아니라 누구라도 당할 수 있고 그게 또 내 자식이 당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피해자가 가해자를 찢어 죽여도 무죄를 줘야 하는 게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