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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애들이 임신은 더럽게 잘돼요…” 49일된 쌍둥이에게 몹쓸짓 저지른 20대 엄마와 계부…

인천 지역의 한 숙박 시설에서 생후 약 7주된 여성 쌍둥이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어, 해당 사건을 조사 중인 경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사건은 2일, 인천경찰청의 여성 및 청소년 관련 수사부서가 전날 오전 11시 20분경 인천시 미추홀구 소재의 모텔에서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의 발견은 어머니가 자신의 아기들이 호흡을 하지 않는다고 긴급 서비스 119에 연락하면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쌍둥이가 이미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현재 20대인 어머니 A씨와 계부 B씨는 아동 학대로 인한 사망 혐의로 긴급 체포되어 조사를 받고 있다. 이들은 아이들이 사망한 상황에 대해 잠에서 깨어나 발견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쌍둥이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요청했다. 이 결과와 추가 조사를 바탕으로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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