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상간녀 된 것 같아요” 김대희, 아내 2명을 한 화면에 모으다
유튜브에서 벌어진 초유의 사건.
개그맨 김대희가 자신의 실제 아내와 유튜브 세계관 속 아내를 동시에 카메라 앞에 앉혔다.
그리고 그들이 밥을 먹는다.
함께.

“마음이 편한 줄 아냐?” 신봉선의 아슬아슬한 고백
먼저 밥상에 앉은 것은 개그우먼 신봉선이었다.

‘꼰대희’ 세계관에서 아내 역할을 맡아온 그녀는 실제 아내 지경선 씨 옆에 앉자마자 묘한 긴장감을 드러냈다.
그리고 터져 나왔다.
“나도 가만히 앉아 있는데 마음이 막 편한 줄 아냐… 내가 괜히 상간녀가 된 것 같아요.“
스튜디오가 터졌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신봉선의 진짜 목적은 따로 있었다.
실제 아내가 입을 열다
지경선 씨는 침묵했다.
“최근에 거의 3주 동안 말을 안 했어요.”
그 한마디가 풀어놓은 것은 실제 부부 사이의 비하인드 스토리였다.
유튜브 영상 뒤에 숨겨진 진짜 이야기들. 스튜디오에 앉아 있던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솔직함이었다.
시청자들도 느낄 것이다.
“어? 이게… 웃는 거야, 심각한 거야?”
그 경계의 묘미. 그것이 이 영상을 특별하게 만들었다.
“제수씨라면 나 같은 놈하고 바람을 피우겠냐?”
이제 차례는 김대희였다.
당황한 기색이 얼굴에 드러났다. 하지만 코미디언은 코미디언이었다. 그는 능청을 떨었다.
“네가 제수씨라면 나 같은 놈하고 바람을 피우겠냐?”
상황을 역으로 비틀면서 현장 분위기를 한 손에 쥐었다.
그녀가 세상을 놀랐던 적 있다
잠깐, 지경선 씨를 놓칠 수 없다.

승무원 출신의 미모로 유명한 그녀는 과거 한 번 유튜브에 출연했었다.
전화 통화로만.
그것도 시청자 목소리 없이, 김대희가 일방적으로 통화하는 형태로.
그런데 그 영상이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했다.
유튜브 댓글창은 이미 들뜨기 시작했다.
“드디어 기다리던 삼자대면이 성사했다”
“세계관 충돌이 너무 흥미진진하다”
“와이프 대전이라니 본편이 기대된다”
21일 밤 9시, 본편 공개
선공개 영상은 맛보기였다.
진짜는 아직 안 나왔다.
김대희와 지경선 씨는 지난 2006년 결혼해 세 딸을 낳았다.
최근에는 첫째 딸의 한의대 합격으로 경사를 맞이하기도 했다.
오는 21일 오후 9시, 본편이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