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이상 제2의 이선균은 안된다” 반찬욱, 봉중호 등 성명서 제출
배우 이선균의 안타까운 사망 사건을 계기로, 문화예술계 대표들이 모인 문화예술인 연대회의가 최근 진상 조사 및 예방 조치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이 성명서는 경찰청, KBS, 국회에 전달되었으며, 한국독립영화협회의 고영재 대표, 영화수입배급사협회의 정상진 대표,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의 최정화 대표 및 장원석 BA엔터테인먼트 대표 등이 이를 주도했습니다.
문화예술인 연대회의는 이 성명을 통해, 경찰의 수사 과정에 대한 면밀한 조사, KBS의 비판적 보도 내용 삭제, 국회에 문화예술인 인권 보호를 위한 법적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요구는 지난해 12월 27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이선균 배우의 사망 사건을 계기로, 유사한 사건의 재발 방지와 문화예술계의 실질적인 변화를 추구하기 위해 제기되었습니다.